30대는 전 연령대 중 소득 증가폭이 가장 큰 시기입니다. 대리~과장급 승진과 이직이 맞물리며 20대 대비 소득이 큰 폭으로 뜁니다.
30대는 실무 경력이 쌓이며 몸값이 오르는 시기인 동시에, 이직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연령대이기도 합니다. 동일 연차라도 업종·직무에 따른 편차가 20대보다 더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30대 중후반은 관리자로의 전환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실무형 커리어를 유지할지 관리직으로 이동할지에 따라 이후 40대 소득 곡선이 크게 갈립니다.
30대 상위 구간은 이직을 통한 연봉 점프, 혹은 전문 자격(회계사·변호사·개발 시니어 등)을 바탕으로 한 몸값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20대에 쌓은 경력의 방향성이 30대 협상력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시기입니다.
출처: 통계청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