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는 40대의 소득 정점을 이어가는 시기지만, 정년을 앞두고 완만한 하락이 함께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50대 초반까지는 관리직·임원 비중이 높아 소득이 유지되지만, 50대 후반으로 갈수록 명예퇴직·정년퇴직이 늘며 평균을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50대 안에서도 재직 중인 근로자와 퇴직 후 재취업한 근로자의 소득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시기로, 연령대 평균만으로는 개인별 상황을 온전히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후 평균소득은 50대 대비 큰 폭으로 낮아집니다. 재취업이나 근로 형태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면, 50대에 미리 소득 공백을 메울 자산·연금 구조를 점검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출처: 통계청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